내용
피부가 예민해서 미스트도 깡통에 물 들은 것만 썼어요
1+1 행사할때 쟁여뒀는데 요즘 아침,저녁 기초화장때도 호호바오일이랑 섞어서 잔뜩 써서 그런지 금방 닳아버리더라고요
1만원 정도 하는 미스트도 써버리면 그만이기에 그 값을 무시못해서 속는셈치고 이걸 사봤습니다
깡통에 들은 미스트들은 아무리 안개분사라고해도 얼굴에 물방울이 맺힐 정도로 입자가 큰 편이에요
그래서 주로 솜에 뿌려서 사용을 했었고요. 미스트보다는 토너 역할을 많이 했다고 봐야죠
제나살롱 미스트는 입자가 너무 고와서 다른 미스트 쓰던 분들이 쓰면 좀 약하게 나오나?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
제가 처음에 그랬거든요. 며칠 쓰다보니 화장솜이 따로 필요없을 정도로 피부에 잘 먹어요
물기가 얼굴에 많이 맺힌다고 꼭 촉촉한 게 아니란 걸 느끼게 하는 신기한 미스트입니다
조금 비싼감이 있지만 뽕빼게 써보려구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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